발 왕 산

 

 

 

 

 

 

발 왕 산

 

(1,458 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과 진부면 경계를 이루는 발왕산은

 옛날 발왕산 옥녀의 슬픈 전설에 의해

산 이름이 발왕이라고 붙여졌다는 전설 속에 있는 발왕산.

 

이 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고루포기산(1,238m) 옥녀봉(1,146m) 두루봉(1,226m) 등이 솟아 있고

동쪽으로는 송천계곡이 심하게 곡류하여 남쪽으로 흐르고,

남서쪽 비탈면에서는 봉산천이 발원지 발왕산.

발왕산은 내륙지대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이면 어느 산보다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던 산인데

올해는 이상 기온인지 정상에 올라서 보니 눈이라고는 찾아볼 수 가 없을 정도.....

 

지난주 계방산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상고대를 감상을 해서 그런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춘천 호반산악회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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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탈길을 30분 걸어 스키장 입구까지....

  

                                    

  용평스키장

 

 

 

 

 

 

 

 

 

 봄,여름,가을은 이곳으로 발왕산정상으로 가는 길인데 겨울이라.....

 

 

 

 

 

 

스키어맨하고 접촉할까봐 조심 조심.... 

  

 

 

   

 

  등산로도 없는 곳으로 갈려니 힘이 무척드네요

  

 

 

 

 

 리프트 입구에서 등산로도 없는 길을 헤쳐나가면서 1시간20분 걸어서 왔건만  너무 허무하다

  

 

 

  

 

 

 

 

 

 

 

 

 

 

  

 

 

 

 

 

  

 

 

   2시간20분만에 정상도착   

   

 

   

 

 

    

 

 

 

 

 

 

 

 

  발왕산 정상을 바라보며

출발에서 도착까지 5시간10분 산행

 

            

 

 

 

 

 추억을 담기 위해 디카를 가져갔건만 메모리칩을 빼놓고 왔어요.

머리가 나쁘면 육체가 피곤하다고  하던데

할 수 없어 비상수단인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오늘은 칩이 없어 추억을 담을 바구니가 없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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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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