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수 산
(1.016m)
상천휴게소~ 동문서~정낭골~금수산정상~망덕봉~
산성~독수리바위~쪽두리바위~용담폭포~상천휴게소
월악산 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한 금수산
이름도 아름답지만 산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금수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충주호의 푸른 물이 금수산을 감싸고 돌고 그러기에
더욱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졌지만 갈수기라 그런지 푸른 물은 안보이고....
퇴계 이황 선생께서 가을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을 하였다고..
금수산은 봄 보다 가을산이 더욱 돋보인다고 하고 특이한 것은
얼음골이 있고 한여름에는 돌 구덩이를 들추면 얼음 덩어리가 나온다고 하던데
시기적으로 일정이 너무 빨라 우리 일행은 얼음골은 다음 기회로....
상천휴게소~ 동문서~정낭골~금수산정상~망덕봉~산성~독수리바위~쪽두리바위~용담폭포~상천휴게소
( 호반산악회 동행)
산을 다니다보니 들꽃 이름도 많이 알게되었네요
같은 위치에서 찍었는데....명암이 좀 다르다고 색갈이 이렇게 다르네요
망덕봉 정상을 올라 서보니 아무도 없어 기분이 좋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일행은 이곳을 등정을 안하시고 다른 길을 택하였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 일행 세 사람만 이 길로 내려오고 말았네요
어쩌나 산에서 일행하고 떨어져 버렸으니....
그래도 마음을 가다듬고 계곡따라 오다보니 목적지는 아니지만 무사히 하산을 했네
숫송아지는 어릴적부터 뭔가 다른가 봐요
뭔가를 보고 꼬리를 치켜들고 뭔가 경계를 하는 저 눈빛...
그래도 송아지는 송아지인가 봐요
엄마 소가 어디를 가든 항상 졸졸 따라다니는 저 모습 참 귀엽네요
2008년 5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