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 테 니 스
퇴직 2년만에 양지테니스 모임이 있다는 걸 알았네
춘천에서 성남까지 가는 거리가 얼마 안되고 시간으로도 얼마 안 걸리데
이제서 알고 찾아갔네
모든 것이 다 그러듯이 마음먹기 달렸다고 할까
대중교통편이 안 좋아서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차량을 갖고 가기로 결정을 하고 나니 차량은 왜 그리 잘 달리는지.....
아마도 양지테니스 모임을 마음속으로 기달리고 있었던 가보다
내내 가면서 어느 수준일까... 어떤 회원들일까...
현직에 있을땐 우승도 했는데
도착해보니 예전 본부에서 같이 운동하던 회원들이 대다수
아..... 이정도면 나도 참석해서 즐길 수 있는 정도는 된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
운동을 하다보면 동우회 모임, 학교동기 모임도 좋지만 옛 직장동료들 모임도 좋았다
내가 모시던 상사가 있으면 하급직원도 있기마련이지만
그래도 이 모임은 다른 모임보다는 다른 느낌으로 하루를 재밌게 보내고
다음 가을대회때 다시 기약을 하기로 하면서 발길을 돌렸다.
2009년 4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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