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회

 

 

  

여 행 은 즐 거 워  

 

 한 직장을 30년 넘게 다니다 정년퇴직을 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이번 여행은 30년을 무사히 정년퇴직을 할 수 있게 뒤바라지를 해준

내조자와 같이 각자 하는 업무는 달라도 한 울타리 안에서 근무를 한 직원들과  

옛 생각을 다시금 돌이켜보자는 마음으로 24명이 모인 강원정우회 1박2일 여행

 

우리 일행은 춘천을 출발하여 주전골에서 하차 

건강에 좋다는 오색약수 한 모금씩 마시며

언제나 우리들을 반갑게 마저주는 연수원에서 1박..

 

통일이 소망인 우리 일행은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다시금 안보의식을 고취하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본다 

 

(주전골~오색약수~쏠비치~연수원1박~청간정~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통일전망대~진부령)

 

굽이 굽이 한계령고갯길을 바라보며 우린 동해바다로 가련다 

 

 

 

 

 

 용소폭포

 

 

 

 

 

 

 

 

 예로부터 불교에서는 이곳은 잡귀가 미치지지 못한다는 금강문

 

 

 

 

 

 

 

 

 독주암을 바라보며

 

 

 

 

 

 

 

 

 

 

 

        

건강에 좋다는 오색약수  한모금 마시려면 한~~~참  기달려야 이렇게 먹을 수가 있네

 

 

 

 

 

 

 

 

 동해안에서 제일 가는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는 쏠비치

 

 

자연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쏠비치 

 

 

 

 

 

 

 

 

 

 

 

 

 

 

 

 

 

 

 

 

 

 

 

 

 

 

 

 

 

 관광버스의 실태

 

 

 외로움을 달래보려고 저~~~ 지평선을 바라보네 무슨 생각에 젖어있을까

 

 

 파도로 인하여 모래가 백사장으로 20여 미터나 밀려 들어왔네

올여름이 오기 전에 이 모래가 다시 바다를 메워  국가를 위해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하여 머지않아 변화를 가져오겠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쓰신 청간정이란 글씨를 바라보며

 

 

 

 

 

 청간정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

이 소나무를 보노라면 40년 전 이 나무를 배경으로 찍은 생각이 난다며

올적마다 추억을 남기는데 .....

 

 화진포의 전설

 

 

 

 

 

 

 

 

통일전망대

 푸른 동해바다와 금강산을 바라보며 

 

 

 

 

 몇 백미터앞 북한땅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다 얻은기분이야   야~~~호

 

 

 하모니까 연주하는 서 회장

 

이를  감상하는 회원들은 모두 하모니까 연주 소리에 그 자리에서  십여만 원을 모금하여

오는 도중에 술과 음료수로 더욱 흥겨운 여행을 할 수가 있었네

 

현직에 있을 적에도 1년에 두 번 정도는 부인들 안보교육을 위한 모임은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살기 바쁘다보니 여유가 없어 부부동반 모임은 별로 없었다

 

이번 여행으로 인하여 옛 생각도 나고  정말로 뜻있는 여행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다음엔 더 멀리 여행을 하자는 의견으로 서로 가정으로 발길을 돌렸네...

 

 2010년 6월 8일~9일

날씨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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