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 워 크 샵
지난 과거가 새롭게 생각이 나고
보고 싶은 친구 아니 동료가 가끔씩은 보고 싶을때가 있는 가보다
연중행사로 만나는 워크숍에 작년에는 참석을 못했네
올해는 옛 동료들을 만나보겠다는 생각으로 생일잔치를 뒤로하고 참석을 했네
새로운 얼굴들은 없지만
그동안에 변해가는 피부와 행동들은 예전 하고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직도 청춘 청춘 인가보다
사람들을 자주 접하고 대화를 나눠야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 피부로 느낌이 와 닿는다
일정
(춘천 9시30분 출발 ~ 연수원(1박) ~ 11일 정선 아우라지 ~ 아라리촌 ~ 영월 청령포 ~ 19시20분 도착)
11월11일 아침햇살이 너무나 선명하게 떠오른다
빼빼로데이날 생일을 맞이하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깃드시길.....
이렇게 다릿발을 놓고 그 위에 솔가지와 진흙으로 덮으면 다리는 완성
1년에 이 계절에 한 번 설치를 하여 이듬해 3월말경에 철거를 한다고
무능한 양반전을 재현하는 밀납인형
옛날 가옥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이 집도 누군가 숙박예약을 했네
울창한 송림과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 속의 작은 섬으로 들어갑니다
단종어소는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고,,,
어소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로 이뤄졌다고...
행랑채
단종이 머물던 본채
금표비
동서로 300척 남북으로 490척과 진흙이 쌓여 생기는 곳도 금지한다는 글귀가 있다네
헤여짐이 아쉬워 뒷들에 앉아 소주 한 잔으로 서운함을 달래려고 .....
이 사진은 내 작품과 동료 작품으로 도배를...
2011년 11월10~11일
날씨 :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