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봉 산
(530m)
비가 오후에 온다는 일기예보에
오기 전에 일찍 산행을 마무리를 하려고
마음도 그렇고 아침 일찍이 무임승차를 해 가면서 검봉산으로 가련다
처음 가는 입구라 헤매기도 하면서 나 홀로 정상으로...
혹시나 누구 없소 불러봐도 비로 인하여 메아리도 대답이 없다
허기야 비가 온다고 하는데 누가 오겠나
구곡폭포까지 오는데 사람이란 그림자도 못 봤네
폭포에 들어서야 관광객 몇 사람 봤다
시원한 구곡폭포 물소리를 동영상으로 찍어본다
2012년 9월13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