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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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친구들하고 등산을 하는구나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는 어김없이 고등학교 동창 산우회 모임
이번 산행은 산님들이 그리 많이 찾아주지를 않는 코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알바를 하기 시작하더니
후봉을 지나서 선두가 갈길을 찾지를 못하다 우여곡절 끝에 하산길을 찾았구나
짙은 녹색물결을 헤쳐나가면서 몸안 노폐물을 다 이곳에 토해내고
푸른나무에서 나오는 새로운 공기로 우리들은 이곳에서 건강을 되찾는 구나
모든 운동이 다 좋지만 그중 등산이 제일 좋다는 여론으로...
느랏재(10시40분) ~ 후봉 (13시56분 )~ 소양댐 정상(15시35분)
후봉이란 표석이 없는 정상
2014년 5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