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악 산
(용화봉 654m)
주말이면 어디론가 가고샆은 산
어제 설악산은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려 동반자는 설악산으로
첫눈이 보고파 동행을 하려니 조금은 부담이 되는 내 모습
하얀눈도 밟아보고 싶지만 겨울은 이제 시작이라 앞으로 많은 눈이 나를 반겨줄데인데...
이 가을이 떠나는 것이 더욱 아쉬움이 남아 가을을 만끽하려고 가까운
삼악산으로 나 홀로 발길을 걷다보니 많은 변화를 가져왔구나
새로운 전망대
전망대를 보니 파손된 부분에 색상도 흐려져 보이니 것을 보니 오랜 세월 전에 설치한 것 같구나
이래서 속담에 등잔밑이 어둠다는 얘기가 있는 가 보다
의암댐(9시45분) ~ 깔닥고개(10시 25분 ) ~ 용화봉( 11시25분) ~ 흥국사(12시10분 ) ~ 등선폭포 입구(13시30분 )
정상에서 환자가 발생하여 119요원 3명이 올라간다
가을에는 낙엽이 길을 뒤덮어 실족하기가 쉬운데 그래서 가는 걸까 ....
의암발전소 옆에 아직도 장미꽃이
2017년 11월5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