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말꼴~깨길~의암댐

산우회 트레킹

올 해 세번째 도전하는 길은 길따라 물따라 걸어보는 코스

강촌역에서 옛 역사를 향하여 오다 물따라 의암댐 방향으로 들어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면

말꼴을 지나 깨길을 따라 의암댐까지  따스한 봄날 우리들은 생소한 길을 따라 나서본다

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다녀온 기억은 있는데 막상 길을 걷다 보니

왠지 생소한 낯선 길이다

예전에 이곳을 오려면 강은 건너야 하는 완전히 외진 곳

그러나 지금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골짜기마다 별장이 들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을 놀라게 하는 세상인가 보다

우리들이 나온 곳은 예전에 역사도 없는 간이역으로 하루에 두 번 정도 정차를

하는 역 그 이름은 의암역이라고 불러온 그곳으로 . . . .

강촌역(10시40분)~굴다리(11시15분)~갈림길(11시15분)~갈림길(11시58분)~정상(12시16분~42분)~의암댐(14시20분)

2020년 3월28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