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 며칠 있으면 다가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풍물시장에 벌써 개구리가 나온 걸 보니
봄이 내 곁에 다가오는 건 좋지만 냇가에서 놀아야 하는 개구리를 생각하니 봄은 그리 달갑지가 않구나
봄맞이하러 그리 멀지않은 남산으로 떠나보자
우리나라에 남산이란 명칭을 가진 산은 여러 곳이 있지만 가까운 홍천 남산을 찾아보자
남산 정상을 향하다 보니 가는 길마다 너무나 깨끗하게 청소가 잘되어 발을 옮기가 부담스러울 정도
산이 읍내에 위치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다 보니 관리부서에서 신경을 쓰고 있나보다
내려오는 좁은 산길은 산새가 너무나 가파른 길 조심조심 내려온다 보니 어느새 다 달았는데
봄은 아직 내 곁에 있기가 좀 멀어 보이는 것 같구나
사진 편집을 한다 겨울에 못 보던 눈이 내린다 내일은 한계령을 갈까 아니면 근교 산행을 할까 망설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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