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가로 떠나보자고 하던 이곳
화천 산소길 트레킹은 친구들하고 두 번째 가는 곳이다
몇 년 전 이곳을 찾았건만 장마로 부교가 유실되어 살랑골을 찾지를 못하고
꺼먹다리까지 갔다 온 기억만 생각나는 트레킹
이번에는 우리 부부가 갔다 온 것을 알고 친구들이 가자고 하기에 출발하였는데
부교가 유실된 곳에 21년 11월에 살랑교란 다리가 준공하여 살랑골에 도착하였것만
살랑골에서 화천교까지 갸야만 할 곳 물 윗길은 다가오는 장마로 철수하여
이번에도 허무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말았네
멀리서 이곳을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물윗길은 언제 설치를 할까
장마가 끝나는 시기 8월쯤에는 다시금 설치를 하겠지 . . .
그날을 기약하며 . . .
22년 3월 3일 다녀온 물 윗길 모습으로 마음을 달래본다
화천읍내
뒤에 보이는 곳이 겨울이면 산천어 축제로 알려진 곳 배경으로
시원한 쇠주 한 잔으로 피로를 풀며
2022년 6월25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