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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칠 봉<구룡령~삼봉약수>

♣산행기/강 원

by 나와 창포 2008. 7. 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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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칠  봉

 

 (1240m)  

 

구룡령(1031m)북으로 설악산, 남으로 오대산이 이어지며 

강원도 영동(양양군) 영서(홍천군)로 가르는 고개(령)이다

 

구룡령은 아홉 마리 용이 서린 기상을 보이는 곳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가칠봉은 지역은 홍천군에 속하지만 인제 쪽으로도 들어올 수가 있는 가칠봉

남서쪽으로 내려오면 신경쇠약, 신경통,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는 삼봉약수터(휴양림)

이곳 약수터에는 휴양림에는 산장, 단체숙소, 산막이 있어 일반 관광객들로 분비는 곳이도 하다.

 

구룡령(10시30분) ~ 옛구룡령(11시) ~ 치발골령(11시50분) ~ 가칠봉(14시20분) ~ 삼봉약수터(15시27분)

(5시간 소요)   

 

 

 

 

  

 

 구룡령 휴게소.... 아직 여름휴가철이 이른 가봐요

 

 

 

 

 

양양방향으로 이어지는 구룡령길....안개로 좀 희미하지요

 

 구룡령 도로가 생기기 전에 다니던 구룡령 옛길 이라고.....

 

 

 

 

 

  

 

 비에 젖을까봐... 장비가 우선이지요

 

 

 

  

 

 

 

 

 영농한  이슬방울...마치 진주알처럼 고운 물방울

 

  이렇게 비웠는데 살아가네요

 

 

 

 

 

 

 

 

 

 

 

 

 

 

 

 

 

 

 

 저 멀리보이는 곳이 점봉산이라고

 

 

 

 

 

 

 

 기생식물도 여러가지네요... 

 

 

 삼봉약수 성분은 제일철, 유리탄산 중탄산이온이 주성분으로

 특히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 하면, 신경통,피부병,신경통에도 효과가 있다는 삼봉약수

 

 약수물을 온통 철분인가봐요

 

이곳도 약수터인데....찾는 이 없네

 

   

 

 

 

  

 

 

 

 

 

 

 

 

 

        

화려한 꽃들이 시간이 지나 이렇게 변하는 꽃의 변천사 입니다.

 

 

       

  

 

장마철이라 예상을 못하는 기상으로 산행 신청을 아침에 신청

버스 안에서 비만 안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구룡령도착

아홉 마리 용이 우리들을 반기는지 비는 멀리 가버리고 나뭇가지에 맺힌 빗방울만이

지나가는 나의 머리에 감각적으로 내려온다

 

햇살이 보일적에는 그리 반가울 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가득

어느새 여러 가지 효험이 있다는 삼봉약수....목도 마르고 해서 두어 바가지를 먹은 거 갔네

 

 2008년 7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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