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출 산
(809m)
호남의 5대 명산 그중 하나라고 부르는 월출산은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부르기고 한다
천황사에서 천황봉을 지나 구정봉으로 이어지는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비경으로
구정봉에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기암괴석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월출산
천황사 ~ 구름다리 ~ 천황봉 ~ 구정봉 ~ 미왕재 ~ 도갑사
(6시간)
(호반산악회 동행)
소나무 사이로 떠오르는 아침햇살
이곳이 월출산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구름다리
구름다리위에서(저 아래 길은 바람폭포쪽에서 올라오는 길)
바람폭포 한참 당겨서 찍었네요
위에서 본 구름다리
이제서 알았네요.
철계단에서는 우측이 상행선이라는 것을(산님들 다음엔 착오가 없기를)
통천문을 지나서
월출산 천황봉
이 바위에서 사진 한 장을 찍기위해여 우리는 새벽부터 버스에 몸을 실었나 보다
남근석을 지나서
베틀굴
이 굴은 임진왜란때 이 부근에 사는 여인들이 난을 피해 이곳에서 숨어서 베를 짰다는 전설 그로 베틀굴
굴속에는 항상 음수가 고여있어 음굴이라 부르며 굴 내부 모습이 여성의 국부와 비숫하기도....
어디로 들어가시는 거에요....?
이렇게 들어가야 구정봉 정상이 나오네요
구정봉 정상에 나비 한마리
마애여래좌상을 뒤로하고 향로봉으로
구정봉 정상
향로봉
나도 살겠다고 바위틈에서.....얼레지꽃
자세히 보세요.....도마뱀이 보이세요
이제서 배를 채우고 떠나려 합니다
허~~~허 1인당 50만원이면 얼마인가 ?
외상이면 소도 잡는다는데..... 하여튼 시원하다
석가탄신일을 맞이하며.....
이시기에는 어딜가나 벗꽃으로 단장....
유채꽃 뒤로 보이는 게 우리가 다녀온 월출산
남도 끝자락에 있는 그 유명하다는 월출산을 오기 위해 우리들은 새벽 버스에 몸을 실었나 보다
졸다 자다 새벽 5시에 도착하여 아침이라고 한 끼를 때우고....
얼마나 기대를 하고 온 월출산인가
빠른 발걸음으로 등정을 해 보니 말로만 듣던 월출산 비경 정말로 아름답다
욕심이 있다면 푸른 나무잎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2009년 4월9일 맑음